[90일 밤의 클래식]
48번 째 밤 - 오늘의 악기: 클래식 색소폰

*42화부터 2달간 용작가님 개인 사정으로 자리를 비우면서 전 <객석> 기자 이미라 님과 함께합니다.

미라 님과 함께하는 악기 특집! 오늘은 '클래식 색소폰'입니다. 색소폰은 클래식과 동떨어진 이미지로 생각하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색소폰은 사실 클래식 악기로 만들어졌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음색이 아주 독특하고 오케스트라에는 거의 편성되지 않지만, 색소폰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담고 있는 곡들이 많이 있답니다. 알토 색소폰만의 음색에 집중한 곡부터 실내악, 재즈 주법과 분위기를 담고 있는 현대 음악까지, 다양한 색소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선곡 기대해주세요.

[오프닝]
몰리넬리, <뉴욕에서 온 네 장의 사진 중 2악장 탱고클럽>
(연주: 브랜든 최)

[BGM]
1. 케네스 푹스: Rush(혼잡) 중 1악장 ‘Evening’(Cadenza-Adagietto)
(연주: 티모시 맥칼리스터(알토색소폰), 조앤 팔레타, 런던 심포니/ 2017년, 애비로드 스튜디오, 런던)

[오늘의 음악]
1. 글라주노프, <음유시인의 노래>
(연주: 브랜든 최)
2. 장 프랑세, <색소폰을 위한 작은 4중주> 전 악장
(연주: 케나리 4중주단 / 2015년 인디애나 음대 아우어홀)
3. 케네스 푹스: Rush(혼잡) 중 2악장 ‘Morning’(Cadenza-Allegro)
(연주: 티모시 맥칼리스터(알토색소폰), 조앤 팔레타, 런던 심포니/ 2017년, 애비로드 스튜디오, 런던)

[클로징]
이투랄데, <작은 춤곡>
(연주: 브랜든 최)

[참고 도서]
90일 밤의 클래식
http://www.yes24.com/Product/Goods/91861394?OzSrank=1

[문의]
dymg98@naver.com